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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애시절 드라이브하며 들었던 음악

신랑이 외출할때 잊지않고 꼭 챙기는게 있습니다. 어쩌다 까먹고 주차장까지 내려가버리더라도 꼭 다시 집으로 되돌아와 챙기는데 바로 음악이 담긴 USB입니다. 늘 차를 타면 저역시 그 음악을 들어야 하기에 어느덧 저도 신랑의 음악에 세뇌되어 버린듯 합니다. 음악 리스트를 보면 중간중간 업데이트되기도 했지만 우리 연애시절부터 절대 지워지지 않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워낙 목록이 많고, 요즘은 같이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 그 오래된 음악을 듣는 일은 쉽지가 않은데요. 그래도 어쩌다 제가 차에 탔을때 그음악이 흘러나오면 예전 우리 처음 만났을때, 또는 둘이서 여행다닐 때 생각이 소록소록 나네요. 오늘은 울 신랑에게 세뇌당해버린 그 음악들을 몇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양파 그대를 알고 https://www..

음악 2022.04.30

내가 사랑하는 20세기의 모든 것들 !

응답하라 나의 1630~ 나의 16세 청소년시절부터 30대 초반 청년시절을 의미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시초가 되어 R.ef, 젝스키스, 청소년 시절의 팬질 ^^ 스무살이 넘어서도 팬질을 접지 못하고 클릭비로 갈아타서 팬픽도 쓰던 시절이 있었드랬죠. 그리고 일드에 눈을 뜨고 오구리 슌 이라는 일본배우를 너무 좋아해, 팬질로도 만족못하고 동생과 일본여행까지 ^^ 오구리슌의 팬질의 증거. 네이버닉넴은 아직까지도 오순이라고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 모든 커뮤니티 닉넴은 오순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이 티스토리의 계정 닉넴마저도 ~ 그 일본 여행으로 인해 일본의 문화가 너무 좋아진 저는 사이버대학 일본학과에 입학까지 합니다 ^^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진 못하지만, 그곳에서 운명의 사람 울..

음악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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